홈 > 커뮤니티 > 공지사항
제목 "한국경제신문" (주)천우테크 기획특별판 기사 게재
날짜 2008-09-25 조회수 10286
작성자 송현수 이메일 soy88@nate.com

BizⓝCEO] (주)천우테크‥조선용 금속표면처리시장 20% 점유

입력시각 : 2008-09-24 17:03

<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친환경공법으로 전년比 175% 高성장

금속표면처리 전문 업체 ㈜천우테크(대표 김상진 www.chunwootech.com)가 올해 전년 대비 175%의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쾌속질주를 거듭하고 있다.

㈜천우테크는 올 상반기에 30억원 매출을 달성했고,이미 수주한 하반기 공사까지 따지면 올해 70억 원 매출을 낙관하고 있다. 작년 매출은 36억원. 이처럼 가파른 성장세의 원인은 LNG선에 쓰이는 스테인리스강의 패시베이션(금속표면처리제) 제품인 'CW R2'다.

이 회사는 2004년 조선 산업의 급신장에 발맞춰 환경 친화적인 CW R2를 자체 개발했다. CW R2는 기존 제품과 달리 약품에 중금속이 전혀 포함되지 않은 점이 특징이다. 또 무질산 산세(소재표면의 산화물 제거) 처리법을 적용해 질산을 사용하는 기존 방식에 비해 유해가스인 녹스(Nox)의 발생이 없다. 녹스는 환경규제 대상 물질로 신체 접촉 시 치명적이다. CW R2는 따라서 작업자의 안전과 건강을 지켜준다. 유독물질이 전혀 없으므로 폐수 발생량을 최소화했으며, 폐수 처리에 대한 위탁 처리비용도 줄일 수 있다. ㈜천우테크는 무질산 산세 처리법에 대한 ISO14001 환경인증을 획득했다.

작업 공정도 대폭 단축시켰다. 기존 방식은 8단계에 걸쳐 이뤄지지만 ㈜천우테크의 CW R2는 4단계(산세-고압수세-수세-탕세)로 공정을 줄였다. 공기 단축으로 생산성이 높아져 긴급물량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게 됐다. 품질관리도 차별화를 이루었다. 여타 회사는 작업자의 경험에 의존하지만 이 회사는 자동분석장치를 활용한 실시간 관리로 균일한 품질을 보장한다. 이 회사는 패시베이션 공정뿐 아니라 그 후 과정인 도장ㆍ보온ㆍ포장까지 한 장소에서 일괄적으로 수행해 물류비 절감과 품질을 극대화하고 있다.

CW R2는 출시 1년 만에 삼성중공업 연구소의 시험인증을 시작으로 현대중공업 연구소, 대우해양조선, 한화베어링연구소 등에서 자체 검증을 통해 인증을 받았다. 환경성, 생산성, 안전성에서 두루 인정을 받아 현재 스테인리스강의 패시베이션 분야에서 이 회사가 국내 시장의 20% 이상을 점유하고 있다. 경남과 전남 일대의 주요 조선소를 비롯한 15개소 사업장의 패시베이션 작업은 이 회사가 도맡아 수행하고 있다.

㈜천우테크가 개발한 플라즈마 커팅용 마킹파우더(절삭유)도 성장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플라즈마 커팅용 마킹파우더는 그동안 수입품에 의존했다. 이 회사의 마킹파우더는 수입품에 비해 품질과 가격경쟁력이 뛰어나 주요 조선소와 플라즈마 커팅기를 사용하는 업체들에 빠른 속도로 확산되고 있다. 중국에도 수출되고 있으며 국내 조선 산업의 원가절감에 기여한 제품으로 평가받고 있다.

김상진 대표는 "환경규제 강화로 패시베이션 시장점유율이 매년 급속도로 신장하고 있다"며 "국내뿐 아니라 해외시장에도 진출하기 위해 단계적으로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작지만 강한 회사,친환경적 기술과 최고의 품질로 보답하는 회사로 성장할 것"이라며 "초심을 잊지 않고 국내 조선 산업의 경쟁력을 키우는 데 일조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양승현 기자 yangsk@hankyung.com

 

ⓒ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이전글 녹산공단 LS산전과 산세처리 계약  
다음글 현대삼호중공업 LNG/LPG3척 Passivation 계약  
답변 쓰기